오일을 통해 인도 영양 결핍 문제 해결 

인도는 식량이 풍족한 국가임에도 세계 기아의 1/4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나라 어린이들의 40%가 영양 결핍 상태로 추정됩니다. 인도의 체중 미달 어린이 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세계 성장 장애 청소년의 약 1/3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도는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이루어 소득이 더 높아져 중산층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소비자층은 구매력이 높을 뿐 아니라 건강에 대한 인식 수준도 더 높아졌습니다.

27년 동안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Cargill India는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 대해 강력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내 규모의 직원들로 시작한 비즈니스가 이제는 2,000명이 넘는 직원들의 네트워크로 확대되었습니다.

식용유는 수입에 관계없이 인도 가정 99% 이상에서 생필품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인식한 카길은(연간 1인당 소비량 15.4리터 또는 14kg) 영양 결핍의 해결 방법으로 제품에 필수 비타민을 주입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영양 강화 식용유가 영양제보다 더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용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쉽게 배포했을 뿐만 아니라 더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2008년 회사는 하나가 아닌 세 개의 주요 식용유 브랜드 Nature Fresh™ Gemini®를 통해 영양 강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인도 소비자들에게는 가격과 가치가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에 팀이 영양 강화 비용을 부담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새롭게 향상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카길은 인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우위를 자리했을 뿐 아니라 필수 비타민(A, D)을 전국 3천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공급하였고 영양 결핍 퇴치를 위한 국가의 노력에 기여했습니다. 이 노력은 또한 특히 미량 영양소 결핍, 배포 및 제공 문제 해결을 통해 국가의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장기 계획인 Nourishing India의 한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카길은 인도 내 모든 소비자용 식용유 브랜드 제품을 필수 비타민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A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하게 하는 비타민 D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혁신은 경쟁 브랜드도 식용유 제품 영양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이는 카길도 환영하는 시장 전체의 변화입니다. 더 많은 인도인의 만성적 비타민 결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Cargill India의 사장 Siraj Chaudhry는 "이를 위해서라면 우리는 기꺼이 경쟁 우위를 잃을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