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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시작된 곡물 창고

1865년 카길의 창립자는 한 곡물 창고를 매입하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곡물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그의 예감은 옳았습니다.

January 01, 2016

남북 전쟁이 끝나고, 새롭게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대평원을 가로질러 태평양 연안과 미시시피강 유역을 연결하기 위해 철도가 확대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고자 했던 William Wallace(W. W.) Cargill은 위스콘신 주 제인즈빌에 있는 본가를 떠나 아이오와 주 코노버로 향했습니다.

First Grain Warehouse Inpage WWCargill
W. W. Cargill은 어릴 때부터 미국 대평원 전역에서 곡물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인한 기업가 정신을 보였습니다.

1864년 가을까지 코노버는 광활한 젖소용 목초지에 지나지 않았지만 철도가 지나가게 되면서 마을은 농장지대로 급부상했습니다. 1년 후 코노버는 신선한 농산물 시장, 32곳의 술집이 들어서 있고 200채 이상의 건물을 과시하는 진정한 신흥 도시가 되었습니다.

W. W.는 맥그레거 및 웨스턴 레일로드(McGregor & Western Railroad) 종착역에 있는 한 곡물 창고를 매입하여 거래할 곡물을 모으고 보관했습니다. 2년 후 그는 형제들과 함께 아이오와 주 라임 스프링스 부근에 두 번째 곡물 창고와 목재 적재장을 건설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Cargill 가족은 새로운 영역으로 전략적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1875년 미시시피강 유역에 있는 위스콘신 주의 도시인 라크로스에 본사가 세워지게 됩니다. 이 지역에서 W. W.는 더 많은 농부들을 만나게 되었고, 철도 운송과 내륙수로 운송을 모두 가능하게 해줄 신규 공급업체와 거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의 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