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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얻다

카길의 코코넛 오일 사업을 확장하는 중에 한 용감한 직원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자신의 헌신적인 노력을 입증했습니다

January 01, 2015

1950년대 중반, 카길은 코프라 분쇄 사업을 확장할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코프라는 건조된 코코넛 과육으로, 코코넛 오일을 추출하는 데 사용되며 비누, 의약품, 화장품 및 동물 사료에 원료로 사용됩니다. 코프라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공급되어야 했으므로 회사에서는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수완이 좋은 독일 이민자 출신의 Jack Hessler를 채용했습니다. Hessler는 위험한 상황에 익숙했습니다. 카길에 들어오기 전에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한국 전쟁 때는 미군 정보부에서 3년 동안 복무했습니다. 신입 사원으로서 Hessler는 대부분의 문제에 해결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958년 인도네시아로 코프라 소싱 출장 중에 발생했습니다. Hessler는 비퉁 항에 도착해서 카길 공급 보트인 M/S Blumenau호에 합류하여 코프라 선적분을 수령해서 다시 미국으로 운송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혁명이 발생해서 선적이 중단되었습니다. 쿠데타 지도자는 Hessler를 불러 코프라 판매 수익금을 반란 지원금으로 사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Hessler는 “제 안전에 대해서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은 북부 술라웨시(인도네시아)로 가고 있던 비퉁의 코프라와 M/S Blumenau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essler는 자금을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반란군을 설득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는 도중에 Blumenau에 경고를 보내 코프라 선적분을 구해냈습니다.

탈출에 성공한 후 Hessler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카길 본사로 초청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John MacMillan, Jr. 회장과 Cargill MacMillan, Sr. 사장이 반란군을 피해 선적물을 구해낸 것에 대해 그를 치하했습니다. 감사에 대한 또 다른 표시로 두 리더는 그에게 유례 없는 보너스를 지급했습니다. Hessler의 이야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 이상의 역량을 발휘하는 카길의 유산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Hessler in Indonesia InPage
반란군이 인도네시아를 장악했을 당시 카길 코프라 구매 담당자인 Jack Hessler의 주요 관심사는 제품을 안전하게 미국으로 배달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