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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강화 계획

카길은 CARE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쿠치 지역의 극빈의 악순환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January 01, 2015

아라비아 해와 쿠치 만에 둘러 쌓인 인도 쿠치 지방(카치)은 홍수와 지진에 취약한 지역입니다. 인구의 30%가 도시에 거주하나 최근 지진으로 크게 손상을 입은 도시에 살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은 시골에 거주하는데, 이 중 40%가 영양 결핍으로 간주되며 25%는 극빈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카길은 장기적 접근 방식을 취하여 재정적 지속 가능성과 식량 안보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모색했습니다. 비영리 기구인 CARE와 함께 5년 프로젝트의 단독 자금 제공자로서 약 3백만 달러를 기부한 카길은 2008년 세 가지 계획 즉, 농민 지원, 여성 능력 배양, 어린이 교육에 주력하는 프로그램인 K-LEAP(Kutch Livelihood Education Advancement Project)를 출범했습니다.

K-LEAP를 통해 농민들은 농업 서비스 센터와 집유장(Milk collection site)을 이용하고 농업 생산성을 50% 높이고 유제품 회사 급여를 182% 증대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은 가정을 바꿉니다. 여성에게 뭔가 해주면 여성은 다시 가족에게 뭔가를 해줍니다."
— Veena Padina, Gujarat 주 CARE 프로그램 담당자

여성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K-LEAP는 5,000명으로 구성된 400개의 자체 지원 그룹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재정 지원 및 업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 그룹은 1,6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자신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제한적이고 여자 아이들에게는 전무한 경우도 있은 상황에서 K-LEAP는 학교의 교육 수준 향상과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새 교과서, 기술 지원, 3,000명 이상의 교사를 위한 교육에 기금을 제공합니다.

현재 K-LEAP는 목표에 부합하며 쿠치 전 지역 225개 이상의 마을에서 9천 가구 이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70,000명 이상의 남녀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학교에 다니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생애에서 빈곤의 악순환을 깰 힘을 기를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