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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의 마법: 단열재의 변신

단열재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성공적으로 제거한 업계 강자 Owens Corning는 미래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anuary 01, 2015

단열 분야의 전문가를 꼽으라면 바로 Owens Corning입니다. 이 글로벌 회사는 1930년대에 독점적인 FIBERGLAS™ 단열재를 개발했습니다. 이 회사는 수십 년을 이어오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항공, 자동차, 공공 인프라, 소비재를 망라하는 여러 업종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핑크 컬러가 트레이드마크인 Owens Corning의 건물 단열재는 FIBERGLAS™ 비즈니스의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 경쟁사들은 새로운 동향에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바이오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 단열재 내 유리섬유를 한데 고정하는 접착제로 자주 사용되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게 된 것입니다.

2009년 Owens Corning은 카길에게 경쟁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카길 전문가들은 이 회사만을 위해 혁신적인 대체물질인 액상 말토덱스트린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용액은 전분 및 글루코스 시럽과 유사하며 유리 섬유를 고정합니다.

"우리 팀은 카길의 다양한 제품과 연구원들의 기술적 재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Dave Mirth, Owens Corning 신제품 개발 담당

Owens Corning Inpage 2011년 EcoTouch® 단열재를 출시한 후 Owens Corning이 유명한 올해의 공급업체 상을 수여하며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카길 팀(위)을 치하하고 있습니다.

단 18개월 만에 카길과 Owens Corning은 새 단열재를 마무리하고 2011년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최초의 바이오 단열재로 인증 받은 EcoTouch®를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 후반 카길은 통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Owens Corning으로부터 올해의 공급업체 상을 받았습니다.

EcoTouch® 단열재의 성공으로 두 회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Owens Corning는 이미 카길로부터 위험 관리 및 에너지 제품을 공급 받고 있습니다. 또한 두 기업은 액상 말토덱스트린 성분을 사용하는 다른 상업용 단열재 제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Owens Corning의 부사장이자 CIO(Chief Innovation Officer)인 John Hillenbrand는 이러한 파트너십의 독특한 잠재력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바이오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며 카길이 바로 우리가 선호하는 파트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