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인식 변화

1990년에 카길은 터키 부르사 지방의 작은 마을인 오랑기지에 제분 공장을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사회는 새로운 일자리와 주요 농업 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보였지만 다른 문화, 가치, 사람들을 동반하는 미국 회사를 향한 의심과 편견도 갖고 있었습니다.

공장이 2000년에 완료된 후 카길의 의도에 관한 오보가 소용돌이쳤습니다. 공장이 농장을 파괴하고 호수를 마르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 지역 농장의 곡물은 사용하지 않으며 새로운 일자리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카길에게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오랑기지에 관한 계획은 성장과 기회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2003년에 실시한 지역 조사에서도 충격적인 불신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카길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은 명백했습니다.

도시민들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 회사는 따뜻하고 호감 가는 성격의 Cenan Celebci 대사를 초빙했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지역사회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하고 행사에 참석하며 지역 주민들을 카길 공장에 초대했습니다.

“사람들을 공장에 초대하여 어떻게 운영하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Cenan Celebci, Cargill Foods Turkey 지역사회 관계 관리자

Celebci가 신뢰를 쌓아감에 따라 카길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지역 리더들과 함께 일하면서 회사는 지역 초등학교가 필요하지만 기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새로운 학교를 짓기로 결정하고 2006년에 5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학교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터키 전역에서 이스탄불을 제외하고 최고의 중등학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카길은 오랑기지 지역사회의 번영을 돕는 많은 방법 중 하나로 최근 마을에서 가장 붐비는 거리 부근의 보건소와 지역 응급 병원에도 투자해왔습니다.